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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회' 사건, 박지만 이어 정윤회도 "박지원 처벌 원치 않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이자 최순실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씨가 자신을 ‘비선 실세’로 지목했던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재판부에 밝혔다.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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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누가 검사들을 줄세우기 하는가
조강수 논설위원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2003년 3월 11일 서울중앙지검 기자실이 갑자기 시끌벅적해졌다. 그날 발표된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서울고검 차장으로 발령 난 장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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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반도 위기설’에 박지원 “그럼 전쟁해요?”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인해 급부상한 ‘8월 한반도 위기설’과 관련해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미국과 북한의 핵 위력을 비교하면 사자 앞에 고양이 격”이라며 전쟁 우려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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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셀프개혁’ 다음날, 법무·검찰개혁위 띄운 박상기
박상기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9일 출범한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 대학원 교수에게 위촉장을 주고있다. 개혁위원회는 17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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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ㆍ검찰 개혁 '어벤져스' 되나...진보 성향 민간위원 모인 개혁위원회 출범
검찰 개혁의 밑그림을 그릴 ‘법무·검찰 개혁위원회(개혁위)’가 9일 출범했다. 법무부 장관 직속의 개혁위는 각종 검찰 개혁 안건을 심의한 뒤 박상기(65) 장관에게 권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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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을 빌려드립니다' 박상기 장관 "국민 질문에 직접 답"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9일 유투브(https://youtu.be/4ncSDb6Htvs)와 SNS 등에 동영상을 게재하며 열린 법률 서비스를 약속했다. [사진 유투브 영상 캡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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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명견만리 베스트셀러 됐다"는 말에 보인 반응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에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좌우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장하성 정책실장.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기후 변화에 대비해 농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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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 중앙일보 문무일, 검찰의 정치적 중립에 직을 걸어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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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서울대·50대가 주류 … ‘여성 장관 30%’ 한 명 모자라
━ 문재인 정부 ‘파워 엘리트’ 154명 해부 문재인 정부 내각 1기가 본격 출범했다.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의결된 뒤 18부·5처·17청·4실의 조직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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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새정부 첫 특수부장 등 직위 공모… ‘전공 파괴’ 인사 이뤄지나
법무부가 2일 검찰 주요 보직에 대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검사장급 인사에 이어 다음 주쯤 있을 검찰 중간 간부 인사를 앞두고 차장·부장급 주요 보직에 대한 지원자를 받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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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 대법원장, "국민 기대, 실망으로 변하면 법관 독립 무너져“
양승태 대법원장은 1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경력판사 25명을 임명했다. 로스쿨 출신 판사 임용은 2015년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1일 대법원 청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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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장 승진 5명 중 2명, 검사장은 12명 중 3명 호남 출신
법무부가 27일 대검 검사급(검사장) 이상 검찰 간부 인사를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의 첫 검찰 인사다. 당초 고강도 인적 쇄신 인사가 될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파격보다는 안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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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첫 고위검찰 인사…"문책 최소화·조직 안정 방점"
문재인 정부의 첫 검찰 인사가 27일 시작됐다.검찰 개혁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은 만큼 박상기 법무부장관과 문무일 검찰총장을 수장으로 하는 법무·검찰 진용이 어떻게 꾸려질지는 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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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재판 중 휴대전화 본 박 전 대통령에 “채신머리없이”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변호인의 휴대전화를 사용했다고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채신머리없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26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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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국회 협조’ 요청한 법무장관에 “국회 기대하지 마시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검찰 개혁과 관련, “국회는 여러 당이 각자 자기 이익을 사수한다. 그래서 국회를 크게 기대하지는 마시라”고 말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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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판 FBI’ 만들어질까 중대범죄는 ‘공수처’가 전담 경찰은 ‘독립 수사청’ 신설 가능성
검찰 개혁의 한 축인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경찰의 수사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3월 16일 충남 아산 경찰대대강당에서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의 합동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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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앞에서 미묘한 한시 읊은 문무일 검찰총장
문무일(56) 검찰총장은 25일 임명장을 받는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비교적 긴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검찰 개혁을 주문했고, 문 총장은 “잘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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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도 직접 수사 필요 … 공수처는 찬반 있어” 문무일, 검찰개혁 묻자 확답 않고 모호한 답변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4일 국회 법사위에서 열렸다. 문 후보자는 이날 검찰총장의 국회 출석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의 독립성이 침해받지 않는 선에서 의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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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국정원·우병우 문건' 조사"…검찰개혁엔 "검토중"
문무일(56·사법연수원 18기) 검찰총장 후보자가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지시한 것으로 의심받는 청와대 문건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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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독박육아 말 나와” 김판석 “아빠 출산휴가 10일로”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마친 뒤 국무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문 대통령과 신임 국무위원들이 간담회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박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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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법무·산업·복지 장관, 금융위원장 임명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7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 참석하며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종석 비서실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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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탈(脫)검찰화 시동, 검사 독점 보직 '외부 개방' 추진키로
19일 오후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법무부가 탈(脫)검찰화에 시동을 걸었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찰국장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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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장관 “공수처 신설 등 검찰개혁 중도 포기 없을 것”
박상기(65·사진) 법무부 장관은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개혁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 검찰 개혁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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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박상기 법무장관ㆍ최종구 금융위원장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19일 밝혔다. 박정화ㆍ조재연 대법관에 대한 임명 절차도 마무리됐다. 문 대통령은 박 장관과 최 위